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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호 주얼리호 석해균 선장 위로금 전달
  • 등록일  :  2011.06.22 조회수  :  22,600 첨부파일  : 

































  • 2011.06.22














    〃 삼호 주얼리호 석해균 선장 위로금 전달






                                                      ◈  일시 :  2011년 6월 22일(수) 


                                                      ◈  장소 :  아주대학교병원






      ?석해균 선장님, 힘내세요!! ?



    전국범죄피해자지원연합회(회장 이용우)는 6월 22일 14:00 소말리아 해적의 총탄을 맞고 부상을 당해 아주대학교병원에 입원 중인 삼호 주얼리호 석해균 선장을 방문하여 위로금 1,500만 원을 전달하였습니다.







    석해균 선장은 소말리아 해적 피랍사건으로 납치, 감금, 폭행 등 명백한 범죄피해를 당했지만 사건이 외국에서 발생하였고, 선적 또한 외국에 등록된 선적이여서 정부의 범죄피해자구조금 수혜 대상이 되지 못하여 끔찍한 상황으로부터 생존했다는 기쁨을 만끽하는 것도 잠시, 안타까운 현실이 석해균 선정의 가슴으로 무겁게 다가와 있었습니다. 


    생사를 넘나드는 여러차례의 어려운 수술과 재활치료 등으로 인해 발생한 치료비와 현실로 무섭게 다가오는 회복까지의 생활고...., 

    이러한 석해균 선장이 처한 안타까운 정황을 접하게 된 범죄피해자 보호ㆍ지원을 위한 순수 민간단체인 전국범죄피해자지원연합회를 중심으로 한국범죄피해자지원중앙센터와 부산범죄피해자지원센터의 민간 운영위원들이 자발적으로 정성을 모아 석해균 선장에게 희망을 전하고, 빠른 쾌유를 바라는 염원을 담아, 국내에서 발생한 범죄피해 중상해 구조금에 준하는 금액의 위로금을 전달하였습니다.


    엄청난 사건을 겪으면서도 인도적이고 강인한 정신력 하나로 버텨내어 국민적 영웅이 되었지만 결국 예기치 못한 끔찍한 범죄피해 이후 석해균 선장과 가족에게 닥친 부담과 고통은 순식간에 털어 내어 극복하기엔 너무 무겁고 버거운 현실이었습니다.
     

    그리하여 이용우 전국범죄피해자지원연합회장, 부산범죄피해자지원센터 이사장, 수원범죄피해자지원센터 이사장은 석해균 선장이 건강을 회복하는데 집중할 수 있도록 짐을 덜어주고자 기초 생활적인 지원을 위한 조치에 목소리를 한 데 모아 이번 성금을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이용우 연합회장은 그간 어려움 속에서도 범죄피해를 극복해 가고 있는 석해균 선장의 불굴의 의지에 많은 감동을 받았다고 전하며, 향후 사회와 단절된 채 여전히 정신적으로 고통 받고 있는 다른 범죄피해자들에게도 희망과 용기를 북돋아 주기를 바란고 격려했습니다.

      
    앞으로도 전국범죄피해자지원연합회는 범죄피해자를 위한 적극적인 관심은 물론, 석해균 선장 그리고 석해균 선장과 같이 제대로 지원받지 못하여 고통받고 있는 피해자에 대해서도 다각적인 지원을 늦추지 않고 더욱 노력을 기울일 것입니다.